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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살림에 윤기를 더하는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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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샐러드에 살짝만 넣어도 고소함이 좋아 저는 마요네즈를 꼭 넣게 되는데요.

그 양이 많지 않아 마요네즈는 한 번 사면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 있다는데요, 정보충전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달걀노른자와 식초, 식용유로 만들었습니다.

마요네즈입니다.

새콤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라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걱정거리 있습니다.

<인터뷰> 우경애(서울시 은평구) : “마요네즈를 조아하긴 하는데 기름도 많고 열량도 높다고 해서 많이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조금씩 사용합니다.

일단 개봉은 했는데 유통기한 내 다 못 먹고 불안해서 그냥 버리는데요.

필요할 때 마다 조금씩 만들어 먹으면 그럴 걱정 없겠죠.

재료는 달걀과 레몬즙, 소금입니다.

기름은 일반 식용유보단 올리브유가 좋다는데요.

<인터뷰> 이인정(요리연구가) : "올리브유는 콜레스테롤을 낯춰줄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기존의 콜레스테롤이 높은 마요네즈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흰자와 노른자 분리한 뒤 노른자에 소금과 레몬즙 넣고 거품기로 섞어 줍니다.

올리브유를 서서히 흘려 넣으면 직접 만든 마요네즈 탄생입니다.

이걸로 크림새우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손질한 새우에 반죽옷 입히고 기름에 잘 튀겨 줍니다. 두 번 튀기면 더 바삭해지겠죠.

이번엔 소스 차례입니다.

마요네즈, 설탕과 식초를 4대 2대 1의 비율로 넣어줍니다.

약한 불에서 살짝 저은 뒤 새우 튀김과 골고루 섞어줍니다.

생크림 없이 맛깔난 크림새우가 완성됐습니다.

음식 말고 다른 곳에도 요긴합니다.

<인터뷰> 서찬옥(서울시 성북구) : "유통기한이 지난 마요네즈 버리지 않고 가구나 구두 광택을 내는 데 쓰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여름 내내 방치되는 가죽구두, 매번 독한 구두약을 사용할 수도 없죠. 이럴 때 마요네즈가 딱입니다.

부드러운 천에 마요네즈 묻혀 가죽구두에 바릅니다.

마요네즈는 알칼리성 식품이라, 먼지나 때 제거에 용이한데요.

가죽으로 된 소파는 물론 코팅된 원목 가구도 깔끔하게 빛냅니다.

흰 옷에 남은 파운데이션 같은 화장품도 해결됩니다.

마요네즈가 화장품 유분을 흡수해 얼룩 제거 쉬워지는데요.

마요네즈 발라 문지른 후, 중성세제로 손세탁해줍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말끔하게 지워집니다.

머릿결 관리에도 효자입니다.

마요네즈와 요구르트 섞은 뒤 모발에 골고르 바릅니다.

20분 후 잘 닦아내면 머릿결에 윤기가 생깁니다.

<인터뷰> 권세희(천연화장품 전문가) : "모발은 단백질이 주성분입니다. 마요네즈에 들어 있는 달걀노른자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지방을 분해해서 피지를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오틴이라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백발을 방지하고 탈모, 습진, 피부염 (예방)에 좋습니다."

똑똑한 살림꾼 마요네즈와 함께 생활이 더 윤택해집니다.

정보충전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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