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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시게이터 백업 플러스 포터블 "5TB라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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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5TB가 당연히 4TB보다 훨씬 낫다. 이번 리뷰에서는 그외 제반 조건이 모두 동일하지는 않지만, 140달러의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2.5인치 USB 3.0 하드 드라이브 5TB 제품은 충분히 유혹적이다.
그러나 5TB는 가용 공간을 채울 데이터가 계속 확장하는 경우에만 가능한 유혹일 것이다. 흔히들 본인은 이런 대용량 데이터 저장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4K 동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곧 이 클럽의 회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과 사양
백업 플러스 5TB는 레드, 블랙, 실버,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리뷰에 사용한 것은 기본 색상인 무난한 블랙 제품이었다. 프로젝트나 백업 전용, 데이터 보관용으로 외장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색상으로 드라이브를 분류하면 매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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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 플러스 포터블 5TB는 3x4.5x0.75인치의 크기에 무게는 약 270g이다. 외장 USB 하드 드라이브로는 가볍지도 작지도 않은 사양이다. 그러나 5TB를 원한다면 기존 하드 디스크 2배의 무게는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그 많은 데이터를 담을 2개 이상의 플래터가 필요하니 말이다. 물론 5Gbps 전송 속도를 보장하는 USB A형과 마이크로 USB 연결 케이블이 포함된다.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제품 등록 후 시툴(Seatools), 대시보드 백업 유틸리티 등을 받을 수 있고, 10달러를 내면 2년, 15달러를 내면 3년간 데이터 복구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유료 데이터 복구 서비스에 가입할 것인지는 사용자가 스스로 판단할 일이다. 공식 보증이 없을 경우 사설 데이터 복구에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전적으로 하드 드라이브 제품이 잘못될 확률에 달려 있는 일이다. 사실 필자의 외장 하드 드라이브는 대부분 3년 이상 데이터를 보존했다. 다만, 복구 서비스를 너무 믿고 복수의 백업본을 만들어놓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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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백업 플러스 5TB는 대용량 파일과 작은 파일 전송 모두에서 읽기 쓰기 성능이 매우 뛰어났다. 그러나 라씨 포르쉐 디자인 제품과 마찬가지로(시게이트는 라씨의 소유사다) 작은 파일과 폴더 쓰기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PCWorld는 FAT 형식으로 포맷되었다고 생각하고 여러 번 점검했다. 오래 되었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FAT 파일 시스템은 NTFS보다 전송 속도가 느리다. 그러나 백업 플러스 5TB는 NTFS로 포맷되어있었다. 전반적으로 전송 속도는 빨랐고, 목적에 적합했다. 바로 백업용 드라이브라는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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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백업 플러스는 크리스털디스크마크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아래 표에서 보듯 20GB 크기의 파일과 폴더 전송에서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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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조금 큰 주머니여야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주머니 크기에 들어가는 5TB 드라이브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제품의 경쟁자는 조금 더 저렴한 WD의 4TB 마이 패스포트 제품이 될 것이다. 220달러의 가격으로 레이드 0 스트라이핑으로 두 개 하드 드라이브를 배열해 다른 외장 2.5인치 USB 드라이브의 2배 성능을 내는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4TB도 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5TB라는 용량은 정말 매력적인 요소다. editor@itworld.co.kr

Jon L. Jacobi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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