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아빠본색' "안방에 살기 있다"...이준혁 부부 합방하나요?(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준혁 부부가 합방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28일 방송된 채널A '아재감성 누아르-아빠본색'(이하 아빠본색)에서는 이준혁 부부 집에 수맥 전문가가 방문해 집안의 수맥을 측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맥 전문가는 인형은 사람을 상징한다. 이 인형이 사람을 누를 정도다. 거실 한 켠에 자리한 대형견 인형을 꼬집으며 "이런 인형은 집안의 기운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동물은 애완은 사람이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집안이 아닌 밖을 보도록 두면 애완이 아니라 충견 역할, 문지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후 안방에 들어서자 "이 방엔 수맥이 없다. 다만 살기가 있다"고 말한 후 살기가 있는 곳에서 반응하는 것을 보여준 후 "여자 혼자 자면 기운이 한 쪽으로 치우쳐서 문제가 발생한다. 여기서 같이 자면서 기운을 섞어줘야 한다"고 합방을 유도했다.

마지막으로 이준혁의 독방 앞에 선 수맥 전문가는 "집안의 가장이 쪽방에서 잔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자긍심을 낮추는 일이다"고 말한 후 이준혁의 독방에 들어섰다. 수맥을 측정한 전문가는 "여기에서 계속 혼자 생활하게 되면 음침해진다. 그러면 남자구실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여기 있다보면 남자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은연중에 잠자리를 피하는 현상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이한위 아빠의 마지막 방송이었다. 이한위는 "제가 가족 예능이라는 것을 처음하면서 가족들에 많은 해줄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을 1등으로 성장하지는 못하지만 양심가진 사람으로서 훌륭하게 키우겠다.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