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차도 뛰어난 입지로 재건축 기대감이 높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2차'아파트는 1978년 7월 입주한 최고 12층, 13개동, 총 157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공사 완료 후 한강 조망권을 갖춘 명품 주거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부동산명가공인 관계자는 "최근 거래량과 매수 문의가 늘고 있어 매물이 없는 상태다"며 "올 연말 안에 관리처분 총회 후 결과를 접수하면 초과이익환수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을 이용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한남IC를 통해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강변북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단지 앞에 한강공원이 있고 예술의 전당이 가까워 주말 여가를 즐기기에 좋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경원중, 신반포중, 계성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자사고) 등이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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