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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구단 공식 트위터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다. 부르스 보치 감독은 황재균을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3개월의 기다림 끝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된 황재균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68경기에서 타율 0.287과 7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3번째 블론 세이브를 범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으며,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버펄로 바이슨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 부활을 예고했다. 5경기 연속 안타에 시즌 14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경기를 펼친 그는 시즌 타율을 0.235에서 0.239(184타수 44안타)로 끌어올렸다.

▲상무 농구단이 김수찬(모비스), 한상혁(LG·이상 가드), 김종범(KT), 이대헌(전자랜드·이상 포워드 및 센터)을 추가로 선발했다. 상무 농구단은 지난 4월 이승현, 김준일, 허웅, 임동섭, 김창모, 문성곤 등 6명을 선발했지만 선수 부족을 이유로 추가 지원자를 공모했다. 앞서 뽑힌 6명의 선수는 지난달 8일 입대했고, 추가로 선발된 4명은 7월 3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한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세 번째 대회가 내년 10월 4∼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참가국과 선수는 개별 선수의 세계랭킹을 토대로 선정되며, 내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국가가 정해진다. 또 각국의 선수 4명은 내년 7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직후 결정된다.

▲한국 남자 골프의 새 에이스 김시우가 오는 3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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