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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소나기 내려…주말부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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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8일 오늘은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까지 서울, 경기내륙 등에서 10∼40㎜ 정도다.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경북 북부 내륙에서 10∼40㎜,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에서 5∼20㎜다.

아침 기온은 서울 청주 22도, 대전 광주 인천 수원 전주 목포 제주 부산 21도, 대구 창원 강릉 포항 춘천 2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청주 세종 대전 30도, 광주 전주 수원 29도, 부산 제주 26도, 대구 31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제주도는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당분간 폭염 걱정은 없겠고, 미세먼지와 오존도 낮은 수치를 보이겠다.

다만 식중독은 경고 수준의 높은 수치를 보여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은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비를 뿌리겠다"고 전망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는 주말인 일요일부터 본격 장맛비가 내리겠다.

[디지털뉴스국 황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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