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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RE:TV]'엽기녀' 주원♥오연서 '주제 넘어도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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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엽기적인 그녀'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이 오연서에 마음을 드러내며 박력 키스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혜명공주(오연서)를 향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직진하는 견우(주원)과 황자 다르한(크리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자는 혜명과 평생 같이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혜명에게 말하려 하지만 중간에서 견우가 통역을 전하지 않았다. 경계심을 느낀 황자는 견우를 따로 불러 "연회를 열어 공주께 청혼하겠다"고 했고 그 말을 들은 견우는 전전긍긍했다.

황자는 견우에게 조선에 오기 전 초청장을 받고 왔다고 해 견우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견우는 기준에게 황자가 원해서 조선에 온 것으로 미리 들었기 때문. 이에 견우는 의구심을 가지게 됐다.

그때 청에서 공주 혼수 핑계로 예물이 들어왔고 이를 뭔가 이상하게 여긴 견우는 중국 측 통역관의 이야기를 엿듣게 됐다. 통역관은 호판과 인삼, 동물 뼈를 밀거래하고, 강종사관과 견우는 이 현장을 덮쳤다.

이 소식을 들은 혜명은 견우를 걱정한다. 견우는 혜명을 찾아가 "이제 공주를 내가 지킨다. 주제 넘어도 어쩔 수 없다"며 포옹과 키스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극적 긴장감을 실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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