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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목포시, 외달도 해변 내달 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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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목포시가 하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외달도를 추천했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작은 섬(0.42㎢)이다.

목포항에서 여객선으로 50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지녀 휴양지로도 적격이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가운데 '�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가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유아풀장과 성인풀장도 갖췄다.

연합뉴스

외달도 해수풀장 모습
[목포시 제공=연합뉴스]



섬 뒤쪽에 모래해변이 있는 해수욕장도 있다.

전복, 소라, 촌닭 등 여름철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많다.

시 관계자는 26일 "다음달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외달도 해변을 개장하기로 하고 최근 해수풀장 바닥매트 교체,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및 샤워장, 편의시설 등 정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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