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 등 당원비율을 70%로 하고 일반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대표를 최종 확정한다.
이번 전대에 출마한 김영우 정운천 이혜훈 하태경 후보자중에서 이 후보자가 당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선출이 유력하다.
그러나 하 후보자가 당원투표결과 호남경선에서 3위를 기록하고 다른 지역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이 후보자의 뒤를 쫓고 있다.
여기서 SNS와 TV출연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온 하 후보자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 후보자를 역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지난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교적 강한 목소리를 내며 국민적 지지를 받았던 이 후보자의 인지도도 무시할 수 없어 두 후보자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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