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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리얼', 오늘(26일) 베일 벗는다… 김수현의 복귀·설리의 파격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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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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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화제작 '리얼'이 오늘(26일) 베일을 벗는다.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사회 후 열리는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사랑 감독과 주연 배우 김수현, 설리(최진리), 조우진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리얼'은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설리가 파격 변신을 선보이는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4년 만에 '리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별에서 온 그대'로 명실공히 아시아가 사랑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은 '리얼'을 통해 1인 2역이라는 만만치 않은 캐릭터에 도전한다. 영화에서 암흑가 보스 장태영 역을 맡은 김수현은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역대급 액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인생작을 경신했던 김수현인만큼, 4년 만에 관객을 만나는 신작인 '리얼'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리의 변신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5년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최진리라는 본명으로 '리얼'을 선보인다. 특히 설리는 '리얼'에서 파격이라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깜짝 놀랄 만한 베드신 및 전라 노출신 등 수위 높은 장면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당초 시사회 등 홍보 일정에 참석이 불투명했던 설리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회견, 무대인사 등 '리얼'의 홍보 일정에 적극 참여를 결정하며 여러 가지 이슈와 정면대결을 선택해 설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다. 과연 아시아가 사랑하는 최고의 한류스타 김수현과 최고의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설리가 만난 '리얼'이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mari@osen.co.kr

[사진] '리얼'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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