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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최용민의 초이스톡] 쓰러진 양의지-민병헌, 박세웅의 위험한 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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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두산 양의지, 민병헌이 롯데 선발 박세웅의 사구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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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용민 기자]두산 양의지와 민병헌이 롯데 선발 박세웅의 위험한 사구에 줄줄이 쓰러지며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4회말 롯데 박세웅의 실투가 연이어 사구로 이어지자 관중석의 두산팬들은 경악했고 박세웅은 당황하며 두산 더그아웃의 눈치를 살폈다. 이기중 심판은 고의가 아니라고 판단해 특별한 제재는 가하지 않았다. 롯데는 조원우 감독과 포수 강민호가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박세웅을 다독이며 4회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박세웅은 4회를 마친 뒤 두산 더그아웃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사과했다. 손가락과 손등 부상을 입은 양의지와 민병헌은 교체 후 검사를 받기 위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두산은 팀의 핵심자원인 양의지와 민병헌의 부상에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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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박세웅이 4회말 2사서 두산 양의지, 민병헌에게 연이어 몸에 맞는볼을 더진 뒤 당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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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2루 두산 양의지가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손에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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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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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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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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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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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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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롯데 박세웅의 투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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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포수 강민호가 4회말 선발 박세웅이 두산 양의지, 민병헌에게 연이어 몸에 맞은볼을 던진 후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자 다독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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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이 4회말 선발 박세웅이 두산 양의지, 민병헌에게 몸에 맞은볼을 던진 후 심리적으로 위축 되자 마운드로 올라와 다독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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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박세웅이 4회말 두산 양의지, 민병헌에게 연이어 몸에 맞은볼을 던진 후 두산 더그아웃을 향해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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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박세웅이 4회말 두산 양의지, 민병헌에게 연이어 몸에 맞은볼을 던진 후 두산 더그아웃을 향해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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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ean@tf.co.kr]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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