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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슈퍼맨’ 윌리엄에게 동생 ‘띵똥’이 생겼어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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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윌리엄에게 동생 ‘띵동’이 생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아내, 윌리엄과 함께 병원을 찾아 궁금증을 모았다. 이들이 병원을 찾은 이유는 다름아닌 아내의 임신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아내는 “요즘 입덧이 심해졌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는 곧 윌리엄에게 동생이 생긴 것을 의미했다.

아내의 임신에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가질 때 많이 힘들었다. 당시 두 번의 인공수정이 실패했고, 시험관도 두 번 실패했다. 세 번째는 성공했지만 7주 만에 유산됐다. 그런데 둘째는 한 번에 되니 굉장히 기뻤다”고 말했다.

초음파를 통해 동생을 만나 본 윌리엄은 신기하기도 하면서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검사 결과 이상 없다는 소견을 받은 샘 해밍턴은 아내를 위한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서 자라와 번데기 등을 구입해 요리했다. 아내의 퇴근 후 집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샘 해밍턴은 아내와 함께 둘째 태명을 ‘띵똥’으로 정했다.

이동국과 설수대 남매의 부산 여행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전쟁 같은 아침을 치른 뒤 이동국은 아이들을 데리고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타는 등 부산 일대를 둘러봤다. 이후 온천으로 향한 이동국은 대박이와 함께 장난을 치는 등 친구 같은 아빠 모습을 뽐냈다.

고지용과 함께 시골을 방문한 승재는 껌딱지처럼 할머니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귀여운 애교를 뽐내며 친손자처럼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던 승재는 동네 아이들과도 친하게 어울렸다. 특히 승재는 폐가에도 들어가는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어느덧 할머니와 친해지고 시골의 매력에 푹 빠진 승재는 헤어짐이 아쉬운 듯 칭얼댔다.

이후 승재는 고지용과 함께 야영장을 방문했다. 승재는 아빠와 짚라인을 타며 스릴을 만끽했고, 이곳에 놀러온 아이들과도 금방 친해지며 사랑둥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승재는 아빠를 잊고 혼자서도 아이들과 놀며 세계 최강 친화력을 자랑했다.

베트남을 방문한 서언이와 서준이는 보디랭귀지로 모기약을 사며 꼬마 소통왕에 등극했다. 이후 서언, 서준이는 이휘재와 함께 원숭이 섬을 방문했는데, 짓궂은 원숭이들의 장난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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