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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섹션TV' 송중기X송혜교, 발리서 생긴 일? "마스크 가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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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이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다뤘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의 '팩트체크 사실은' 코너에서는 최근 중국 한 매체에서 보도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앞서 KBS 2TV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송중기와 송혜교는 비슷한 시기 발리에 머무르게 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혜교는 지난 4~15일, 송중기는 4일~13일 발리에 있었던 것. 하지만 양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발리에서 만난 적도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누사두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을 인용, 추가 보도했다. 이에 '섹션TV' 제작진은 발리 현지 취재를 나섰다.

제작진은 송혜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숙소 사진을 참고, 송혜교가 머문 숙소를 방문했다. 해당 숙소는 누사두아가 아닌 발리의 청담동 꾸따 스미냑에 있는 곳이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고가의 프라이빗 독채 호텔이었다.

특히 해당 숙소의 현지 직원과 진행한 인터뷰가 잠깐 전파를 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직원은 얼굴을 가린 채 다녔냐는 질문에 "그 남자는 마스크로 다 가리고 다녔다", "숙소 체크할 때 정체를 확실히 알았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 '열애설의 진원지 발리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다음주 전격 공개된다'는 자막을 내는가 하면, MC 이재은 아나운서는 "보강 취재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에 '섹션TV' 제작진이 이번 발리 현지 취재를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 열애설 관련 새로운 소식을 추가로 알아낸 것인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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