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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세…이효리·김수현 출연도 안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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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와 김수현 섭외도 통하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5%에 비해 2.4%P 하락한 수치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 1, 2부의 경우 8.1%, 10.8%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한도전'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5.9%, 7.8%에 비해 대폭 상승한 기록이다. 특히 2부의 경우 '무한도전'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1, 2부는 5.0%,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토요일을 책임지던 '무한도전'은 종영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김수현이 출연했음에도 이러한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신원선 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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