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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st프리뷰] 주말 KBO리그 프리뷰(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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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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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vs 넥센 히어로즈
홈팀 넥센의 선발로 등판하는 윤영삼은 이번 시즌 불펜으로 활약해 두 경기에서 마운드를 책임지며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원정팀 LG의 선발로 등판하는 데이비드 허프는 6월 들어 4경기 3승 0패로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허프는 넥센을 상대로 지난 2016시즌부터 4경기에 등판해 3승 0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시즌 첫 선발로 나서는 넥센의 윤영삼과 이번 달 좋은 피칭을 이어오며 강한 상대전적까지 보여주고 있는 LG의 허프의 선발의 무게차이가 큰 만큼 LG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한다.

*선발 선수 정보
-윤영삼(넥센) 시즌 성적 : 0승 0패, 평균자책점 0.00
-데이비드 허프(LG) 시즌 성적 : 3승 3패, 평균자책점 3.31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넥센 승 배당은 2.53배, LG 승 배당은 1.28로 배당 차이가 큰 상황이다.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전체 투표의 76%가 LG 승리를 예상했다. 넥센 승을 예측한 투표는 24%였다. KBO 예측 적중률 최상위권 유저의 79%, 중상위권 유저의 88% 역시 정배당인 LG의 승리에 투표를 완료했다. 일반 경기에 이어 핸디캡 경기에서도 LG의 승리 예측은 계속되고 있다. 홈 팀 넥센에 플러스 1.5 핸디캡이 적용돼 넥센 핸디 승 1.84배, LG 핸디 승 1.58배다. 전체 유저의 73%, 중상위권 유저의 88%, 최상위권 유저의 89% 가 LG 핸디캡 승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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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vs SK 와이번스
홈팀 SK의 선발로 등판하는 김태훈은 선발로테이션의 휴식을 위해 임시 등판에 나선다. 김태훈은 지난 11일 LG전 선발경기에서 1.2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난 5월 26일 LG전을 5.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태훈은 kt전 불펜으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 투구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원정팀 kt의 선발로 등판하는 돈 로치는 지난 13일 삼성전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돈 로치는 SK를 상대로 복귀전을 가진다. 그는 최근 부진의 연속을 보여주고 있지만 시즌 첫 승을 거뒀던 SK전인만큼 전력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1,2차전 양팀의 안타 개수는 비슷했으나 SK가 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왔다. 금일 선발로 등판하는 돈 로치가 비교적 피홈런율이 낮다는점, 최근 불펜에서 다소 불안한 피칭을 보여준 김태훈의 모습을 미루어 보아 kt가 스윕을 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김태훈(SK) 시즌 성적 : 2승 2패, 평균자책점 4.75
-돈 로치(kt) 시즌 성적 : 2승 6패, 평균자책점 4.67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레모니즈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약 88%의 유저 투표가 SK의 승리를 점찍었다. kt의 승리를 예측한 유저는 12%에 불과했다. SK 승 배당은 1.56배, kt 승 배당은 1.87배로 SK가 정배당이다. KBO 중상위권 유저 투표 역시 75%가 SK 승을 선택했다. 핸디캡 경기는 홈 팀 SK에 마이너스 1.5 핸디캡이 적용돼 SK 핸디 승 2.03배, kt 핸디 승 1.46배다. 핸디캡 경기는 그룹별 투표 비율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체 유저의 70%가 SK 핸디 승을, 30%는 kt 핸디 승을 선택했다.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경우 SK 핸디 승 67%, kt 핸디 승 33%였으며, 최상위권 유저 그룹은 50대 50의 비율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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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홈팀 두산의 선발로 등판하는 이영하는 지난 16일 첫 선발 경기인 NC전서 3.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과감하게 플레이를 했다는 점에서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얻었다. 원정팀 롯데의 선발로 등판하는 박세웅은 지난 13일 KIA전 6.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바로 다음 20일 kt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에이스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하지만 박세웅은 지난 2015시즌부터 두산전서 7경기 5패를 기록해 약한 모습을 보였다. 2차전에서 8회 8점을 내 빅 이닝을 만들며 역전승을 거둔 롯데가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박세웅의 호투까지 더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이영하(두산) 시즌 성적 : 1승 1패, 평균자책점 8.31
-박세웅(롯데) 시즌 성적 : 8승 2패, 평균자책점 2.03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일반 경기 배당은 두산 승 배당 2.12배, 롯데 승 1.42배로 발표됐다. 전체 예측과 상위권 예측 모두 롯데의 승리를 예측하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체-중하위권 유저의 67%, 중상위권 유저의 75%, 최상위권 유저의 69%가 롯데 승을 예상했다. 일반 경기와 달리 핸디캡 경기(홈+1.5)에서는 양 팀 승리 예측 투표 비율이 엇비슷하다. 두산 핸디 승 1.61배, 롯데 핸디 승 1.8배로 두산이 핸디 승이 정배당이다. 전체 유저의 37%가 두산 핸디 승을, 63%가 롯데 핸디 승을 선택했다. KBO 적중률 최상위권 그룹은 50대 50의 비율로 양 팀의 경기 예측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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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홈팀 선발로 등판하는 우규민은 최근 3경기에서 급격히 이닝 소화력이 떨어져 대량 실점 경기를 이어오고 있다. 우규민은 올 시즌 한화와 맞대결에서 2경기 모두 6이닝이상 소화하며 1승 0패의 호투를 보여줬다. 그렇기에 이날 경기 한화를 제물로 분위기 반등이 필요하다. 한화의 선발로 등판하는 윤규진은 올 시즌 아직 마수걸이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윤규진은 매 경기 경기초반 호투를 이어가지만 5회에 급격히 흔들리며 실점을 허용해 승리투수요건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최근 중심타선이 살아나며 시즌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선발과 타선의 집중력에서 우위를 가진 삼성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우규민(삼성) 시즌 성적 : 3승 4패, 평균자책점 4.69
-윤규진(한화) 시즌 성적 : 2승 4패, 평균자책점 6.10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삼성 승 1.51배, 한화 승 1.94배로 발표됐다.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전체 유저의 77%, 중상위권 유저의 75%, 최상위권 유저의 67%가 삼성 일반 승에 예측 투표를 완료했다. 전반적인 흐름은 삼성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핸디캡 경기는 홈 팀 삼성에 마이너스 1.5 핸디캡이 적용돼, 삼성 핸디캡 승 1.96배, 한화 핸디캡 승 1.5배로 책정됐다. 전체 유저의 71%가 삼성 핸디 승을, 29%가 한화 핸디 승을 선택해 역배당 선택 비율이 높다. 전체 예측에서 삼성의 우위를 예상하는 분석 비율이 높은 반면, 적중률 최상위권, 중상위권 유저 투표의 경우 각각 50% 비율로 양 팀에 예측 등록을 완료하며 박빙의 경기를 예상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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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홈팀 NC의 선발로 등판하는 강윤구는 지난 20일 SK전 3이닝 무실점으로 불펜을 책임져 이날 시즌 첫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다. 원정팀 KIA의 선발로 등판하는 임기준은 퓨처스 리그에서 11경기 2승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9(최근 4경기 평균 자책점0.64)를 기록해 올 시즌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양 선발이 안정적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는 힘들어 보여 불펜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단연 NC가 안정적인 만큼 NC가 이번 시리즈를 스윕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선수 정보
-강윤구(NC) 시즌 성적: 0승 0패, 평균자책점 5.30
-임기준(KIA) 시즌 성적: 0승 0패, 평균자책점 0,00

▶배당흐름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NC 승 1.61배, KIA 승 1.8배로 NC가 정배당이다. 전체 투표에서는 역배당인 KIA 승 투표 비율이 더 높은 상황이다. 전체 유저의 61%가 KIA 일반 승에, 39%만이 NC승에 투표를 마쳤다. KBO 적중률 최상위권 그룹의 67% 역시 KIA 승으로 투표 비율이 치우친 반면, 중상위권 그룹은 50대 50의 비율의 투표 현황이 나타났다. 핸디캡 경기(홈-1.5) 배당은 NC 핸디 승 2.1배 KIA 핸디 승 1.43배다. 전체 유저의 73%, 중상위권 유저의 67%가 KIA 핸디 승에 투표를 완료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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