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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화문1번가 국민마이크', 제천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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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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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문재인 정부의 국민인수위원회가 주권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인 '광화문 1번가 국민 마이크'가 충북 최초로 제천에서 열린다.

청풍영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스튜디오에서 '국민마이크 in 제천'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나라를 위한 국민제안'이라는 주제로 자영업자, 주부, 학생, 언론인, 정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제천의 현안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자리다.

사회자와 참석자들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에 이어 제천 시민TV '봄' 활동가와 대학생들은 제천시민회관 광장(29일), 문화의 거리(29일), 세명대학교(30일), 대원대학교(30일)를 찾아 '국민마이크'도 계속한다.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국민마이크'가 마련된 현장에서 신청서를 쓰고 5분 이내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시민의 의견은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하고 '국민마이크 in 제천'으로 수집된 시민 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한다.

청풍영상위원회는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새달 9일까지 각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국민마이크 in 제천'도 진행한다.

청풍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민인수위원회에서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마이크 in 제천'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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