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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베이징현대차, 산타페 4만3764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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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4만3764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베이징현대차가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5월 31일 사이 생산한 2.4L Theta GDI엔진을 장착한 산타페 2만9937대와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3년 11월 30일 사이 제조한 2.0L Theta GDI 엔진을 장착한 산타페 1만3827대 등 총 4만3764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이 모델의 엔진 내 불순물이 엔진 결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사 측은 7월 31일부터 엔진 부품을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징현대차는 한국의 현대차와 중국의 베이징자동차가 함께 출자해 만든 완성차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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