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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민주당,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허욱 전 CBSi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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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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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인사로 허욱 전 CBSi 사장을 내정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허욱 전 CBSi 사장을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 후보로 내정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에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허욱 전 사장을 선정했다는 것. 민주당은 오는 26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허 전사장은 CBS 보도국 기자 출신으로 경제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CBSi 사장을 지냈다. 현재는 엑스퍼트컨설팅 가치경영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는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위원장 1인과 상임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다. 국회 교섭단체 중 대통령이 속한 정당에서 1인, 그 외 교섭단체에서 2인을 추천할 수 있다.

현재 4기 방통위 상임위원으로는 야당인 자유한국당 추천 인사인 김석진 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고삼석 위원이 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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