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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3경기 연속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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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승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전날 피츠버그에 결승 홈런을 허용한 오승환(35)은 팀의 패배로 설욕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1-1로 비기고 있던 4회초 2사 1루에서 조디 머서의 투런포로 앞서 나갔다. 5회에는 조시 해리슨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더 달아났다. 6회초에선 1사 1, 3루에 나온 머서의 3루 땅볼과 해리슨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등으로 3점을 더했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2사 2, 3루에서 스티븐 피스코티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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