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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울산광역시에 지름 6m 싱크홀…긴급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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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5일 새벽 울산 동구 서부동의 한 도로에서 거대한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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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에 대형 싱크홀(sinkhole·도로가 꺼지고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해 구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25일 새벽 0시 30분쯤 울산시 동구 서부동 솔밭사거리 도로에서는 땅이 동그랗게 꺼지는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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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울산 동구 서부동의 한 도로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구청 측이 복구작업에 나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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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은 지름 6m에 깊이가 2m나 되는 큰 규모다. 현장에는 사고 차량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울산 동구청은 도로 밑 하수관이 파손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주변이 통제돼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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