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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친box]'트랜스포머' 120만 돌파..속도는 전작들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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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트랜스포머5)가 개봉 나흘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24일 전국 54만 52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126만 5,876명.

지난 21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개봉 나흘만에 1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공조'(5일)보다 빠르고, 2위인 '더 킹'과 외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동일한 속도이다.

이 영화는 개봉 전 80%가 넘는 예매율로 출발해 개봉 첫날 올해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프닝은 시리즈 역대 최저 성적이기도 하다. 앞서 2, 3, 4편은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를 이뤘던 바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갈등을 그린 SF 영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nyc@osen.co.kr

[사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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