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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 "코미와 뮬러의 좋은 친구관계 매우 성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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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연설하는 트럼프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친분 관계에 대해 "매우 성가시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 프로그램인 '폭스와 친구들'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인터뷰한 내용을 23일 보도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뮬러 특검은 "코미 전 국장과 매우, 매우 좋은 친구이고, 그것은 매우 성가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뮬러 특검이 코미 전 국장과의 우정 때문에 특검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을 인터뷰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22일 밤 늦게 공개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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