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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초아 탈퇴···소속사 "본인 의견 최대한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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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끄러워하는 초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AOA' 초아 탈퇴 선언과 관련, "본인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C는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FNC는 그러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전날 초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팀 탈퇴를 선언했다.

초아는 이어 "지금은 예정돼 있던 개인 활동 외에 활동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언젠가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에도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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