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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빛소프트 ‘역사탐험대AR’ 착한 소상공인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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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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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빛소프트(047080)는 한국형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이 착한 소상공인의 가게를 게임 속 명소로 설정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2차 이벤트를 실시, 착한 소상공인 2호점 찾기에 나선다.

역사탐험대AR은 최근 착한 소상공인 1호점으로 종로구 통인시장에 위치한 ‘동네방네 닭집’을 선정한 데 이어 2호점 선정을 시작한다. 23일 오후부터 7월 9일까지 역사탐험대AR 공식카페를 통해 도와주고 싶은 가게를 추천할 수 있다. 역사탐험대AR 측은 유저들이 직접 추천한 가게들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게를 역사탐험대AR 게임 속 명소로 만들고 싶은 유저들은 추천 가게 상호명과 가게 위치, 추천 이유 등을 작성해서 역사탐험대AR 네이버 공식 카페에 게시하면 된다.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우수한 소상공인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움이 필요한 가게라면 추천할 수 있다. 5인 이하 사업장이라면 분야 제한이 없으며,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추천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장이라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빛소프트는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가게를 역사탐험대AR 게임 내 명소로 정할 계획이다. 게임 플레이 시 해당 가게 위치에서는 ‘응원의 요정’ 캐릭터가 등장하고, 응원의 요정 획득 시 경험치 4000과 속성석 5개을 받고 판매시에는 진화석 1개를 보상받는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이를 통해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자신의 가게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선정된 가게를 추천한 유저도 상품권 등을 선물 받게 된다. 최근 선정된 1호점 ‘동네방네 닭집’에 대해서도 이 같은 혜택이 제공됐으며, 2호점 최종 발표는 오는 7월 13일에 이뤄진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역사탐험대AR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를 실천하고 유저들은 자신이 아끼는 동네 가게를 게임 내 명소로 만들어 줌으로써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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