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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라리가] 호날두, 컨페드컵 이후 레알과 거취 논의 (英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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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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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탈세 혐의로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컨페드레이션스컵 이후 거취를 결정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2일(현지 시간) "호날두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컨페드레이션스컵 이후 거취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탈세 혐의로 곤욕을 치렀다. 호날두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회사를 설립해 약 186억 원의 초상권 수익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를 기소했고 호날두는 오는 7월 31일 재판에 출두한다.

호날두는 탈세 혐의로 경찰에 기소된 상황에서 레알이 자신을 보도하지 않는다고 느꼈고 "레알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현재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이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호날두는 최근 잔류로 가닥을 잡은 모양이다. 호날두는 탈세 금액을 납부하기로 했고 페레즈 회장 역시 호날두의 무죄를 공개 지지하며 호날두 마음을 돌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상][라리가] 라리가 득점 3위 ③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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