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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생술집' 채정안X장희진이 떨어뜨린 역대급 '핵웃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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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인생술집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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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채정안과 장희진이 거침없는 입답을 뽐내며 '인생술집'에 '핵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한 tvN 예능 '인생술집에' 채정안과 장희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고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 폭로전을 펼쳤다.

채정안은 장희진에 "희진씨를 처음 봤을 때 저 친구 매력있다고 생각했고 이후 같은 회사에서 만났고 게다가 같은 장 씨여서 더 친근함을 느꼈다"고 첫인상 느낌을 말했다. 장희진은 지금 소속사 대표를 만나는 자리에서 채정안이 "재 살 좀 빼야겠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희철은 채정안이 장희진이 야하게 생겨서 좋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채정안은 반듯한 장희진을 보면 흐트러트리고 싶다고 이유를 말했다. 채정안은 장희진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면서 "12만원 짜리 머리로 만들어줄게"라고 말해 모두 웃음이 터졌다.

김희철은 채정안의 2000년 '편지'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영상을 본 채정안은 "라이브 아닌 것 같은데, 지금은 더 잘 해"라고 말하는 뻔뻔한 태도에 김희철은 당황했다. 신동엽은 무대 위 채정안을 보고 놀랐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고 채정안은 카메라를 피하던 애가 카메라와 싸운다고 말했다.

채정안의 거침없는 입담은 계속 이어졌다. 장희진이 '엑스맨' 출연 할 때 남자친구가 연예인이었구나 라고 갑자기 물었고 당황한 장희진은 "아니요 연예인은 아니었어요"라고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인기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 하차 이유, 장희진의 연애사 등 솔직하고 거침없는 대화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클럽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특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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