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PSG-마투이디, 재계약 협상 중단...맨유-아스널 눈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과 블레이스 마투이디(30)의 재계약 협상이 중단됐다.

영국의 '미러'는 22일(현지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SG의 스타인 마투이디와 계약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투이디는 6시즌 동안 PSG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2011년 생테티엔을 떠나 PSG에 입단한 마투이디는 팀을 리그 4회 우승, 쿠프데 프랑스 3회 우승의 주역이었다.

또한, 이 사이 프랑스 대표팀에도 승선해 A매치 58 경기에 나섰고 유로 대회 2회, 월드컵 1회를 소화했다.

PSG로서는 놓치고 싶지 않은 자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미러'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투이디는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와 올리비에르 레탕 전 이사와 계약 연장에 구두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들이 떠났고 안테로 헨리케 이사가 부임하자 대화가 중단됐다"라며 "그의 아버지 파리아 마투이디는 계약이 12개월 남아있는 현재 모든 옵션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