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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날씨] 내일로 폭염 8일째...서울 32℃·대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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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릅니다.

연일 땡볕이 내리쬐며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폭염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기온 30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32도까지 치솟으며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현재 내륙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폭염 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 낮 기온은 폭염 기준인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32도를 비롯해 대전과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는 35도까지 치솟으며 무척 덥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겠지만, 차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시원한 소나기라도 오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내일 강원 영서 지방에만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기온이 오르는 오후에는 오존 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 낮부터는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내륙에도 단비가 조금 내리며 폭염이 한풀 수그러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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