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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책임당원·일반당원 이혜훈 1위…바른정당 충청권 당원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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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당원 투표서 이혜훈-하태경-김영우-정운천 순

일반당원 투표서 이혜훈-하태경-정운천-김영우 순

뉴스1

바른정당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이혜훈·김영우·정운천·하태경 후보(왼쪽부터)/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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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형진 기자 = 바른정당은 22일 충청권 정책토론회 직후 진행된 충청권 책임당원 투표에서 이혜훈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당원 투표에서도 이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정문헌 당 선거관리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책임 당원 투표 결과, 기호 1번 이 후보는 619표(38.2%)로 1위를 기록했고 기호 2번 하태경 후보는 525표(32/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호 4번 김영우 후보는 242표(14.9%)를, 기호 3번 정운천 후보는 236표(14.5%)를 얻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일반 당원 투표 결과에서도 역시 이 후보가 468표(38.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 후보 398표(33.1%), 정 후보는 198표(16.5%), 김 후보 139표(11.6%) 순으로 나타났다.

책임당원 투표는 2528명중 820명이, 일반당원 투표는 3842명 중 606명이 참여했다.

투표 방식은 충권권(강원,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당원 대상 1인 1표, 2인 연기명 방식의 휴대전화 온라인 투표(모바일 투표)로 이뤄졌다.

바른정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은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당원 투표 20%, 여론조사 30% 합산 방식으로 이뤄진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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