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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홈플러스, 세계의 면요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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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전경우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105개 점포에서 전 세계 9개국의 면 요리 관련 상품 140여종을 선보이는 ‘월드 누들 페스티벌’(사진)을 열고, 행사 상품 2개 구매시 3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라멘부터 이탈리아 파스타, 태국의 팟타이, 인도네시아의 미고렝, 한국의 잔치국수까지 전 세계 9개국의 각종 면 요리를 대형마트에서 동시에 맛볼 수 있게 됐다.

월드 누들 페스티벌은 ‘면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유명 면류 상품과 면 요리를 위한 소스 등 총 140여종의 상품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별 주요 대표 상품으로는 바릴라 스파게티 1Kg(이탈리아), 리얼타이 라이스스틱(태국), 삿포로이치방 라면 2종(일본), 다카모리 야키소바(순한맛·일본), 샘표 진공숙성소면 1.1Kg(대한민국), KOKA 라면 3종(싱가포르) 등이다. 특히 인도미 미고렝(80g 5입·인도네시아), KOKA 라면(싱가포르), 캉스푸 홍쇼뉴유면 컵(중국) 등 24종은 대형마트 중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인도미 미고렝’은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동남아 여행시 꼭 사와야 하는 라면으로 꼽힐만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면 요리로 유명하다. ‘캉스푸 홍쇼뉴유면 컵’은 중국의 대표 면 요리 중 하나인 우육면의 특징을 살린 상품으로 얇은 면발과 얼큰한 고기육수의 맛이 풍부한 캉스푸사의 대표 라면으로 꼽힌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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