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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토트넘, 손흥민 오늘(16일) 수술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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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손흥민. 출처 | 토트넘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의 상태와 수술 일정을 밝혔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수술 일정을 전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와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입어 금요일(16일) 수술 받을 예정이다”라며 “구단 의료팀은 다음 시즌 복귀 전까지 손흥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앞서 14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카타르와 경기 도중 공중볼 다툼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다. 귀국 후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손흥민의 오른팔 전완골(요골척골)을 구성하는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판명됐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오늘(16일) 수술 이후 4주간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8월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재활 경과에 따라 시즌 초반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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