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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손흥민 결국 수술대 오른다…4주 재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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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한 가운데 경기 중 골절상을 당한 손흥민이 14일 팔에 부목을 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손흥민(25·토트넘)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카타르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8차전 원정 경기 중 오른팔을 다친 손흥민이 정밀진단 결과 오른팔 전완골(요골·척골)을 구성하는 요골이 부러진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번주 수술 이후 4주 정도 재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14일 카타르전에서 전반 30분께 상대와 공중볼 경합 이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팔을 다쳤다. 더는 경기에 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는데 끝내 수술까지 하게 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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