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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다양한 교육콘텐츠 및 창작물 통해 코딩 교육 보급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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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이 인간과 환경 그리고 사물과의 상호작용 영역으로 확장하고 기술 간 융합이 확산되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다른 분야의 학문과 융합한 코딩 교육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딩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버드브레인테크놀로지코리아(주)(대표 김효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미국 로봇 키트와 학습 도우미 로봇 제조사인 ‘버드브레인테크놀로지’의 라이센스를 취득한 한국 공식 판매처다. 버드브레인테크놀로지코리아(주)가 수입해 국내 초등학교,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허밍버드 로봇 키트와 코딩 학습 도우미 핀치로봇은 미국 유명 대학 로봇연구실과 공동 개발한 통합 코딩 교육 도구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로봇 제품과 달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nap, Scratch, Python, Java, C, C++, Javascript, Visual Basic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윈도우, 리눅스, MAC OS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위 교구는 다른 교구와 달리 설계 및 개발단계에 이르기까지 코딩 교육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코딩 수업이 학습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비롯하여 논리적 사고력,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이 향상된다는 것이 다수의 국내·외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스포츠서울

코딩하는 아이들



이러한 연구 및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 버드브레인테크놀로지는 2014년 미국 최대의 비영리 학부모 재단인 Parents’ Choice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Parents’ Choice Award 및 교사 연합 재단인 United Federation of Teachers에서 수여하는 Teacher Choice Award for the classroom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버드브레인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2018년부터 초·중·고 재학생의 SW 코딩 교육 의무화 예정에 따라 버드브레인테크놀로지의 교구를 사용하는 전 세계 학생들이 함께 창의 로봇을 구상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효원 대표는 “버드브레인 교구를 활용해 미국과 동일한 방식의 교재와 커리큘럼을 개발, 로봇 키트를 보급하여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는 창의융합코딩 교육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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