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현장 중심 자기주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통해 창의적 인재 육성 주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전 세계 산업계와 대학들이 기술 혁신, 창의적 인재 육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런 때 차세대 공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는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오기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곳에서는 ‘자기주도 능력을 갖춘 지역사업 밀착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3대 핵심 전략(DSU-EE1·2·3)을 수립하고 창의적인 공학 인재를 양성한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자기주도 융복합 창의교육, 산업협력 특허기술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산업기반 캡스톤디자인, 맞춤형 현장실습, 혁신기술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자기주도 창의력·지식재산교육 혁신사업’(DSU-EE1)을 통해 통시적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e-Triz 전문가 교육 및 창업형 지식재산 개발 프로그램, 이공계 여대생 산학 협력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포츠서울

동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오기환 센터장



‘지역산업 밀착융합교육 혁신사업(DSU-EE2)’을 통해 지역사업 수요 기반 융합 문제해결력과 실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학교육지원사업의 최종 목표인 ‘혁신 기술 확산·환원 및 제도 개선 혁신사업(DSU-EE3)’을 통해 공학기술봉사단의 행복기술 지역봉사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또한 전공 특화 인문학 교육, 기술보고서 작성능력 배양, 세상을 바꾸는 상상씨앗 공모전, 창업·지식재산 아카데미 등의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정기술의 지식재산 프로젝트 사업으로 구체화시킨다.

오 센터장과 LINC사업의 협력으로 이뤄진 학습 병행 현장 실습 지원 사업과 산업체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Family 기업에 대한 실습비 지원 등은 현장 교육의 내실과 취업에 실효를 거뒀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은 본 센터는 민·관·학 협동 공학기술봉사단(EnTechCoprs)을 운영하며 동서대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오 센터장은 “기존의 LINC+ 및 CK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및 지역여성과학기술지원사업(R-WeSET)과 연계하여 더욱 혁신적인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