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충일중,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밭 일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일중학교(권순섭교장) 조정팀(노무영, 어정수, 류호영)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 간 충남 공주 금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경기에서 싱글스컬(노무영 3년) 과 더블스컬(어정수 3년ㆍ류호영 2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노무영 선수는 초반부터 월등한 기량으로 선두로 치고 올라오면서 충남의 최동규 선수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조정 남자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도 얻었다.

더블스컬 결승전에 출전한 노무영과 류호영 선수는 지난 4월 개최된 탄금호배전국조정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지만 단기간 동안의 지옥훈련으로 기록을 단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일중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싱글, 더블 2종목 모두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학교 3학년 이준수 선수도 이번 대회 육상종목에서 1천500m에서 은메달, 3천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올렸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