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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女배구 국가대표, '올스타 슈퍼매치' 위해 31일 태국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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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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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이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다음 달 3일 태국 방콕의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여자배구 인기가 세계 최고 수준인 태국에서는 이미 7천 석의 예매 분 티켓이 매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여자배구 스타가 총출동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정철(IBK기업은행)의 지휘 아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김해란(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등 1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태국 올스타팀은 김연경의 동료이자 세계적인 세터 눗사라 톰콤(터키 페네르바체)을 비롯해 프름짓 틴카우, 오누마 시티락 등 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선발됐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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