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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드림캐쳐, U-20 월드컵 응원전 합류, "태극전사 8강 진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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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걸그룹 드림캐쳐. 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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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가 U-20 월드컵 응원전에 합류,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드림캐쳐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16강전 거리 응원전 공식 무대에 올라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한다.

드림캐쳐가 함께하는 광화문 광장 응원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붉은악마 거리응원의 열정을 되살리고, 새로운 정부의 출범 이후 축구와 문화로 국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약 열흘간의 일본 첫 프로모션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귀국한 드림캐쳐. 이들은 U-20 국가대표팀의 8강 진출을 위해 휴식도 마다하고 광화문 광장에 모인 붉은악마들과 함께 응원의 함성을 외친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붉은악마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태극전사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전에 나서겠다. 여러분들도 함께 8강 진출을 기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활동 후 일본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공개 방송 무대 등으로 꾸준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sje@mk.co.kr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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