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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당진시, 여성 창업아카데미 운영…창업자금도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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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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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과 워킹 맘, 경력단절 주부 등 잠재적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첫 날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에 위치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구상을 시작으로 국내외 창업 생태계 현황과 여성 창업의 유형 및 성공사례 소개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에서부터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창업을 위한 사전 준비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후에는 창업자금 조달과 협동조합 설립 방법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소셜커머스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방안과 오픈마켓,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교육이 종료된 뒤에도 아카데미에 참여한 예비 여성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1:1 아이템 맞춤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창업아카데미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일 뿐만 아니라 교육 마지막 날 진행하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200만 원의 창업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가정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새일센터로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성 창업아카데미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360-3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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