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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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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위치도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숙명여대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11월 숙명여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캠퍼스타운 공모사업에 응모해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4억원에 더해 앞으로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한다'는 전략으로 ▲캠퍼스타운 거점센터 설치 ▲가치가게 프로젝트(용문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청년희망 디딤돌 프로젝트(청년 창업 활성화) ▲용산문화벨트 프로젝트(지역 문화유산 활성화) 등을 동시에 진행한다.

우선 다음달중으로 용산구 한강로동 나진전자월드상가에 캠퍼스타운 거점센터를 설치한다. 거점센터에는 연구센터와 교수 연구실, 회의실, 창업훈련 공간 등이 들어선다.

가치가게 프로젝트는 숙명여대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용문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대기업 등과 협력해 펀드를 조성하고 문화와 사업이 연계하는 청년희망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선 청년 창작공간을 만든다.

또한 구는 물리적 공간과 시간, 역사를 연결하고 인문학적 시각으로 지역 특성을 분석해 문화거리 등을 조성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로 창학 111주년을 맞은 명문사학 숙명여대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을 선보인다"며 "숙명여대가 보유한 인적·물적·공간적 자원과 공공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캠퍼스 담장을 넘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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