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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오르다 (아론 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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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바람에 오르다가 문화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과 대구, 광주 등 전국에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일반 시설 등지에서 행복콘서트 '널 위한 노래'를 진행한다.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평소 가까이 접하기 어려웠던 현악기 들과 피아노,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편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지난 4월 24,27일과 5월 13,15일, 4차례에 걸친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8,19일 각각 충북과 광주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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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 나눔 사업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5월 공연 일정은 5월 18일 충북 진천ㆍ19일 광주ㆍ24일 경기 고양ㆍ25일 경남 김해ㆍ26일 대구ㆍ27일 강원ㆍ태백 28일이며, 10월 21일 충남 서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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