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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구새봄 아나♥농구선수 김종규, 핑크빛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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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또 한 쌍의 아나운서-스포츠 스타 커플의 탄생이다.

구새봄 스포츠 아나운서(31)과 프로 농구 선수 김종규(27)가 열애 중이다.

구새봄과 김종규는 작년 연말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가고 있다. 31일 농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구새봄은 농구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을 통해 김종규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김종규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것은 농구팬들 사이에 먼저 퍼지게 됐다”라며 “김종규가 올해 초 두 번째 무릎 부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정신적으로 구새봄에게 많은 위로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김종규는 두 번째 부상 당시 자신의 SNS에 “반드시 시즌 내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하게 복귀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정식교제는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는 여느 커플 못지 않게 단단하다는 것.

서로를 위해 최대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김종규의 키가 2미터를 훌쩍 넘는 장신이라 어디서든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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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구, 농구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인 구새봄 아나운서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미국 조지아 주의 명문대 에모리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유학 도중 미스 애틀란타 미로 선발되기도 해 지·덕·체를 두루 갖춘 스포츠 아나운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계약 만료로 MBC스포츠 플러스는 떠난 상태다.

창원 LG 세이커스의 김종규는 영입 당시 농구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특급신인’으로 불릴 정도로 훈훈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2016-17시즌 프로농구 4라운드 효율성 지수(PER) 국내 선수 1위에 오르며 팀 성적에 기여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구새봄 SNS, KBL 제공 / 김종규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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