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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분데스 승강 PO] 볼프스, 브라운슈바이크 2-0 꺾고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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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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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볼프스부르크가 브라운슈바이크를 꺾고 독일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지었다.

볼프스부르크는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운슈바이크와 2017 독일 분데스리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했던 볼프스부르크는 합계 2-0으로 승리했고,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의 선발 라인업은 지난 1차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고메즈가 나섰고, 2선에서 말리, 디다비, 비에이리냐가 공격을 지원했다.

볼프스부르크가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3분 디다비의 왼발 슈팅이 볼프스부르크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전반 34분 게르하르트, 전반 37분 구스타보의 슈팅이 연이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에야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4분 비에이리냐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골로 사실상 분위기가 기울어졌다.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13분 에르난데스, 압둘라히를 동시에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자우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자멸했고, 경기는 1-0 볼프스부르크의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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