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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금주머니' 이용주X나종찬 엄마 악행 알고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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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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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황금주머니'의 이용주와 나종찬이 자신의 엄마의 악행을 모두 알게됐다.

2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던 날 방송에서 모난설(지수원)은 피하고 싶었던 순간을 맞았다. 아들 윤지상(나종찬)이 자신의 모든 것을 알게 된 것.

윤지상은 집으로 돌아와 "정말 설화의 엄마가 맞느냐?"라고 캐물었고 모난설은 충격을 받아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이에 지상은 "엄마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나는 엄마를 제일 사랑했어. 그런데 세상이 무너졌어. 설화 선배도 쓰러졌어. 다 엄마 탓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민규(이용주) 역시 엄마 사귀정(유혜리)의 악행을 알게 됐다. 배민규는 "엄마 나는 엄마를 믿었다. 엄마가 아무리 이상하게 굴어도 날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이러냐"라며 "내 의료사고 조작, 민희와 한과장 이별도 다 엄마 뺑소니 감추려고 한 것인 것을 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사귀정은 "나도 살고 늬들도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었다"라며 호소했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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