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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에넥스텔레콤, 알뜰폰 최초 IoT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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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에넥스텔레콤이 오는 6월 1일 홈 IoT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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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자(MVNO)인 에넥스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

에넥스텔레콤은 29일 기본료 9900원(부가가치세 포함)부터 시작되는 홈IoT 상품을 6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의 IoT 상품은 기본 구성인 허브와 공유기가 필수로 제공되고 △보안 △절약 및 편리 △반려동물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디바이스가 접목된 패키지로 구성된다.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집에 있는 IoT 기기들을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에넥스텔레콤의 허브와 공유기는 리모콘 기능이 되는 모든 가전제품을 등록해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IoT 전용 가전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게 에넥스텔레콤의 설명이다.

허브와 공유기에 더해 에넥스텔레콤은 △360도 회전 캠 △캠을 통한 녹화까지 가능한 도어센서 △움직임 센서 △온습도알리미 △전등스위치 △가스차단기 △반려동물 사료 조절용 팻피더 등의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요금은 허브와 공유기, 온습도알리미 또는 캠으로 구성된 기본 상품이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9900원이다. 허브와 공유기, 캠, 전등스위치, 온습도알리미, 가스차단기, 도어센서, 움직임센서, 출동서비스까지 포함된 '셀프 토탈케어' 요금은 월 6만4900원이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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