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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예쁜 헤어 컬러,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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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이데일리

사진= 수영(왼쪽), EXID(위), 우주소녀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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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감한 컬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탈색으로 원하는 헤어 컬러를 얻은 즐거움도 잠시, 시술 후 건조하고 갈라지는 모발은 더 큰 고민거리를 만들어낸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모발의 영양과 보습, 윤기 관리다. 손상된 탈색모의 결점을 잠재우고 매끈한 머릿결을 완성하는 노하우를 알아봤다.

◇미온수로 머리 감기

찰랑거리면서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갖기 위해서는 샴푸 단계가 중요하다. 탈색모는 건조함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갈라지기 쉬운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을 경우 모발의 큐티클이 열린 채로 방치되기 때문에 손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로 모발을 충분히 적신 뒤 머리를 감아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 샴푸 액을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젖은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묻히고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집어넣어 천천히 마사지하듯 골고루 씻고 거품을 깨끗하게 헹궈준다. 이러한 거품 마사지는 건강한 두피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열기구 이용한 스타일링 자제

탈색모에 가장 좋지 않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열기구 스타일링이다. 탈색모는 열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 뜨거운 열을 모발에 바로 갖다 대는 것은 모발을 더욱 푸석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애써 물들여놓은 컬러 퇴색의 원인이 된다.

드라이어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도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고 모발에서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머리를 말리는 것을 추천한다.

◇탈색모 손상 케어 제품 사용

손상 정도가 심한 탈색모에서는 모발 건조와 엉킴, 갈라지고 끊어지는 문제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모발의 결점은 감추고 건강한 관리를 위해 탈색모 손상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모스프로페셔널 리페어포스 헤어 BB크림'의 경우 큐티클 정도노가 윤기, 보습, 영양, 매끄러움까지 5가지 기능을 하나로 담은 제품이다. 모발에 수분감이 남아 있을 때 콩알만큼 도포해 건조하면 윤기와 매끈함을 느낄 수 있다.

<도움말: 아모스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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