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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뮤지컬 배우와 열애설 돈 아이돌이 상대에게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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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에 입대한 규현과 관련된 ‘황당한’ 루머가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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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규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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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엄기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규현과 엄기준의 동성애 루머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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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함께 출연한 뮤지컬배우 이건명은 “둘이 밤마다 술을 잘 마시러 다녔다”며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잠시 오해하기도 했다”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엄기준은 "제가 먼저 소문을 듣고 규현에게 문자를 보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규현은 "엄기준 형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를 보내줬다"면서 "그 문자를 받고 제가 '자기야'라고 답장했더니 상욕을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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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규현 SNS]


규현과 엄기준은 뮤지컬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 둘은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베르테르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했으며, '로빈훗'에서는 엄기준이 로빈훗, 규현이 필립 왕세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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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규현 SNS]


한편 규현은 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이 끝나면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형진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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