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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는형님` 딘딘, 친누나와 스캔들에 "기분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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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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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딘딘이 친누나와 엮인 스캔들에 "기분 나쁘다"고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딘딘이 최근 가장 자존심 상했던 일화로 친누나와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딘딘은 아는형님의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최근 가장 자존심이 상했던 일"을 퀴즈로 냈다. 이에 김희철은 "너가 래퍼야? 너 뭐하는 애야"라고 대답했다. 딘딘은 "그런 말은 자주 듣는다"며 씁쓸해했다.

이수근은 "마음에 드는 걸그룹 멤버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보니까, 그 멤버가 018로 시작하는 잘못된 번호를 말해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정답은 민경훈이 맞췄다. 민경훈은 "친누나랑 난 스캔들"이라고 말했다.

딘딘은 "작은 누나와 쇼핑몰을 갔는데, 사람들이 알아봤다. 사람들이 옆에 여자 누구냐며, 여자친구 아니냐며 수근대는데 내가 나서서 아니라고 할 수도 없었다"며 일화를 설명했다. 이어 딘딘은 "작은 누나는 오히려 당당히 시선을 즐겼다"고 말하며 누나의 모습을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딘딘의 SNS로 팬들이 증거사진을 보내왔다고 했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누나와 스캔들 난 게 왜 기분 나쁘냐"며, "딘딘은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모함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가 루머를 알아?"라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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