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부영주택,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공공임대 500가구 공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제공=부영주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부영주택은 2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5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4~24층 8개동으로 59㎡ 56가구, 84㎡ 444가구 총 50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가격은 전용 59㎡형이 임대보증금 1억3290만원에 월임대료 34만4000원이며,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8660만원에 월임대료 48만8000원이다.

청약은 31일 일반 특별공급, 다자녀, 생애최초,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인터넷 접수로 실시한다. 청약 당첨자 계약을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 전포 부영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전포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부산 중심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부산동고, 부산동성고 등이 주위에 있다.

특히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임대료가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 담을 줄여 주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