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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美 중학생들에 '가장 촉망받는 테러리스트 상' 수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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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텍사스 주의 중학교에서 일부 교사가 학생들에게 '촉망받는 테러리스트'라는 해괴한 상을 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13살 빌라누에바 양 등 학생들은 해당 교사들이 최근 '가장 촉망받는 테러리스트'라는 문구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상장을 줬다고 말했고, 가족들은 이 상을 받은 학생들이 무슨 생각이 들겠느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문제의 교사들이 재미 삼아 이런 상을 줬다지만 무분별하고 모욕적인 행동이라며 사과하고 교사들을 재교육했지만 처벌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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