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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단독]김종민, '주먹쥐고 뱃고동' 출격…반가운 원년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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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주먹쥐고 뱃고동'을 다시 찾는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민은 다음 주 중에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 임자도 편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1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흑산도 편에서 활약했던 김종민이기에 기대와 반가움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민은 흑산도 편 당시 정약전 선생의 '자산어보'에 관한 해박한 역사 지식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홍일점 강예원과 '우럭껍질팩'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김종민 특유의 편안함이 제대로 녹아들었던 것.

이번에 '주먹쥐고 뱃고동' 팀이 떠날 전라남도 임자도는 홍어가 유명한 곳이라 김종민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은 흑산도 편에서 김병만을 견제하며 "나는 홍어회도 떠봤고, 홍어와 10년 넘게 방송했다"고 자신했다.

앞서 출연이 알려진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에 이어 '주먹쥐고 뱃고동'의 원년멤버 김종민까지. 임자도 편이 어떤 웃음과 의미를 전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과 김종민, 김세정이 출연하는 임자도 편은 6월 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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